"점프 지옥이야" '독박투어2' 김준호, 세부 캐녀닝서 영혼 탈탈…중도 이탈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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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니돈내산 독박투어2' 김준호가 아찔한 캐녀닝 투어 중 영혼이 탈탈 털린다.

1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 21회에서는 '독박즈'가 필리핀 세부의 카와산 협곡에서 세계 3대 캐녀닝 코스에 도전해 온몸으로 스릴을 즐기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신혼여행을 세부로 왔던 장동민의 강력 추천으로 카와산 협곡에 도착한다. 이후 캐녀닝 투어가 시작되자 김준호는 초반부터 "노 점프!"를 외치며 고소공포증을 토로한다.

그러자 장동민은 주저하는 김준호를 데리고 첫 번째 코스인 집라인을 함께 탄다. 김준호는 간신히 집라인에 성공하지만, 다리 힘이 풀려 두 번째 코스인 다이빙 포인트로 이동하던 중 현지 가이드 두 명의 부축을 받는다. 급기야 "나 고려장하려고 데려온 거지?"라고 절규해 짠내를 풍긴다. 멤버들은 "아버지, 거의 다 왔어요"라며 상황극을 시전, 대환장 티키타카를 자랑한다.

김준호는 우여곡절 끝 다이빙까지 마친 후 또 다시 슬라이드 점프 코스가 나오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직후 그는 현지 가이드에게 "헬프 미"를 외치더니 "나 집에 갈래! 여기 점프 지옥이야"라고 호소한다.

장동민은 김준호의 중도 이탈 선언에 "형, 여기서 좀만 더 가면 매점 있어"라며 '식탐맨' 김준호 맞춤형 미끼를 투척한다. 뜻밖의 희소식에 기운을 낸 김준호는 '독박즈'와 마지막 코스인 7m 다이빙에 도전해 "디스 이즈 독박 스파르타"를 외친다. 고려장 위기까지 넘기며 모든 코스를 클리어한 김준호와 '독박즈'는 이후 매점에서 컵라면과 망고를 폭풍 흡입하며 지상낙원을 체험한다.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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