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SK에너루트는 20㎿ 규모의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에 필요한 772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45%) △SK가스(45%) △Air Liquide Korea(10%)의 합작사다.

울산하이드로젠파워 2호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은 롯데케미칼 울산공장 내에 20㎿급 친환경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짓는 프로젝트다.

롯데SK에너루트는 오는 2025년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완공 후 울산시민 약 4만 가구(4인 기준)에 안정적으로 친환경 전력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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