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투자證 "한미반도체, 성장 기대감 지속…목표가 156% 상향"

한미반도체 HBM 6-SIDE INSPECTION 장비(한미반도체 제공)
한미반도체 HBM 6-SIDE INSPECTION 장비(한미반도체 제공)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다올투자증권(030210)이 한미반도체(042700)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7만 8000원에서 20만 원으로 156.41% 높여 잡았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업황의 장기간 확대, 독점적 공급 상황에 대한 가치, 추가 고객사 확보 관련 성장 기대감이 반영돼 있다"면서도 "신규 고객사의 오더 업사이드(추가 상승 여력)가 구체화 될 2024년 하반기부터 2025년까지 성장 기대감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5534억 원, 영업이익은 2341억 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248%, 577% 오른 수준이다.

고 연구원은 "SK하이닉스(000660)와 마이크론향 고대역폭메모리(HBM)용 TC본더(TC-Bonder) 매출을 중심으로 강한 성장이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가적인 고객사 확대 역시 이미 가시적인 단계로 파악된다"며 "고객사의 생산 능력(캐파) 예상 규모를 감안할 때 오더 상향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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