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지역 우수 中企와 머리 맞대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 모색

투자기업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하고 성장방안 모색나서

기술보증기금은 30일 세종 소재 기업인 가치소프트를 방문했다. (기보 제공)
기술보증기금은 30일 세종 소재 기업인 가치소프트를 방문했다. (기보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기술보증기금은 이달 30일 세종시 소재 가치소프트를 방문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기보의 투자 전문인력들이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가치소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의 김호연 대표가 2012년 설립한 중소기업이다. 30여 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개발해 기보로부터 투자와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이 회사는 자동 창고 시스템과 물류 로봇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으며 민간 VC로부터 후속투자를 유치하여 스케일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지역혁신 창업기업에 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늘려가겠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지역 혁신스타트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민간투자를 유도하는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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