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규 법제처장.(법제처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5%2F30%2F6679573%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이완규 법제처장이 30일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변신했다.
법제처에 따르면 이 처장은 이날 충북 청주시 우암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현장 수업을 진행했다.
이 처장은 늘봄학교에 참여한 학생들과 함께 법과 관련된 OX 퀴즈를 풀고, 큰 공굴리기, 신발 양궁 등 체육 활동을 했다.
준비 체조를 마친 학생들은 각자 속한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참여했고, '처음 접하는 법 OX 퀴즈'에서는 고민하며 친구들과 대결을 펼쳤다.
올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된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학생의 성장·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프로그램이다.
이 처장은 "처음에는 어색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학생들이 반갑게 맞아줬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늘봄학교가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