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금리 장기화 우려, 亞증시 일제↓ 닛케이 1.51% '최대낙폭'

한 도쿄 시민이 닛케이 225 주가 전광판앞을 지나고 있다. 2024.04.12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
한 도쿄 시민이 닛케이 225 주가 전광판앞을 지나고 있다. 2024.04.12 ⓒ AFP=뉴스1 ⓒ News1 김성식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자 아시아증시도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의 낙폭이 가장 크다.

30일 오후 12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1.51%, 한국의 코스피는 1.06%, 호주의 ASX는 0.57%, 홍콩의 항셍지수는 0.97%,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6%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고금리 장기화 우려로 다우가 1% 이상 하락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1.06%, S&P500은 0.74%, 나스닥은 0.5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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