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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 민간 SaaS 활용한다…정부 시스템 연계 기반 구축

'연계 개통식' 개최…현재 15개 서비스 개통 완료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024-05-30 14:00 송고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행정안전부 제공)

앞으로 정부 기관이 민간 정보시스템을 활발히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공통시스템과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간 연계 개통식을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민간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란 행정‧공공기관이 업무처리를 위해 소프트웨어를 직접 구축하는 대신 민간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에 이용료를 내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서비스다.

그간 정부가 행정서비스 수요가 있을 때마다 직접 정보시스템을 개발하는 탓에 신속한 서비스 제공이 어렵고 비용도 많이 든다는 지적이 있었다.  

민간 SaaS를 행정업무에 적용할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나 정부 시스템과 SaaS의 체계가 달라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행안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민간 SaaS 연계기반·전자정부 연계 SaaS 개발, 공공용 민간 SaaS 수요발굴 등을 추진해 조직도 및 직원 정보, 모바일 공무원증 로그인, 행정표준코드에 대한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연계기반을 활용해서 협업 SaaS(메신저, 메일 등), 화상회의 SaaS 등 15개 서비스가 개통돼 31개 기관이 활용 중이다.

이날 개통식에서 구체적인 민간 SaaS 연계기반 구축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부 공통시스템을 활용한 민간 SaaS 이용도 시연한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을 비롯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SaaS 이용기관, 민간 SaaS 기업 및 클라우드 관련 SW 개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고 차관은 "앞으로 우수한 민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이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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