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연에 우수인재 오려면…인턴십·연구 인프라 확대 절실"

이창윤 과기부 1차관 주재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회의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킥오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3.27/뉴스1
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킥오프 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4.3.27/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연구원들에게 우수 이공계 인재 유입 방안을 물었다. 학부생 인턴십 프로그램 강화, 연구 인프라 확충 등이 제시됐다.

과기정통부는 대전 유성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태스크포스(TF)' 5차 회의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현장엔 표준연,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 7개 출연연의 연구원들이 참석해 정부에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인재 유입 관련 제도 개선 방안으로 연구인력 제도 정비, 첨단 연구 인프라 확충, 국제 활동 기회 확대, 인재 양성 시스템 지원 등도 거론됐다.

TF 팀장을 맡은 이창윤 과기정통부 제1차관은 "연구개발(R&D) 혁신 창출의 핵심을 맡은 출연연에 우수 인재가 와야 과학기술 인재 강국이 될 수 있다"며 "출연연의 연구 수월성을 높일 수 있도록 인재 유입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출연연 연구원들이 글로벌 리더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legomast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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