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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선업튀' 이승협 "가수인줄 몰랐다 반응, 성공" [N인터뷰]①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4-05-30 08:00 송고 | 2024-05-30 14:39 최종수정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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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엔플라잉 이승협 /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요즘은 본명보다 '백인혁'으로 불리고 있다는 이승협. 그는 지난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의 절친 인혁으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승협은 선재와 임솔(김혜윤 분) 사이 파랑새 역할을 해주는 등 현실 친구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무엇보다 실제 엔플라잉 리더답게 극중 밴드 이클립스 무대를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또 다른 재미를 줬다.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던 그는 운명처럼 백인혁을 만났다. 자신과 달리 '하이텐션'의 성격인 인혁의 모습,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 자신과 닮고 또 다른 면모를 그리며 깊이 빠져들었다. 그는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자신 역시 '청춘'을 느꼈다면서 앞으로도 이승협으로 더 다양한 청춘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인기를 실감하나. 인기 요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어머니가 너무 좋아하시고 친구들도 이야기를 많이 한다. 그래서 실감하게 됐다. 요즘은 승협보다 인혁으로 더 많이 불러주신다. 관심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다. '선재 업고 튀어'는 일단 선재(변우석 분)가 너무 잘생겼고 솔이(김혜윤 분)가 너무 사랑스럽다. 대본을 볼 때부터 너무 재미있었다.

-어떻게 합류했나.

▶오디션을 봤다. 기타도 칠 수 있었고 연기 활동도 해와서 그 모습을 보여드렸다. 두 활동 모두 도움이 된 것 같다. 오디션부터 악보를 받아서 연주했다.

-드라마 통해서 연기하고 있지만 본업을 보여줄 수 있었다.

▶배우인 줄 알았다거나 가수인 걸 몰랐다는 반응이 있더라. 성공했다고 느꼈다. 연기에서 문제없이 봐주셨다는 뜻이니까. 인혁이는 나와 성격이 정말 다르다. 처음 오디션을 볼 때는 인혁이의 텐션이 아니었다. 내 원래 저음 목소리와 내 텐션으로 연기하면 안 될 것 같더라. 그래서 부담이 됐다. 내가 해보지 않았던 망가짐을 인혁이를 통해서 경험해 봤다. 그 모습을 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이렇게까지 나와 다른 인물을 연기한 것은 처음이다.

-자신과 다른 인혁을 어떻게 만들었나.

▶인혁이는 현재 모습보다 더 텐션이 높은 친구였다. 우리 팀(엔플라잉)에 재현이라는 멤버가 있는데 비슷한 점이 있다. 재현이 같은 모습으로 오디션에 임했다. 귀여운 모습을 찾다가, 재현이가 장난처럼 침 뱉는 행동을 한 적이 있어서 선재의 손키스를 보고 질색하는 신에서 활용했다. (웃음)

-인혁이 덕분에 성격도 바뀌었을 것 같다.

▶조금 오버하는 건 생겼다. (웃음) 인혁이를 소화하려면 그렇게 안 하면 안 될 것 같더라. 운동하러 가서도 인혁이처럼 말하고 그렇게 평소에 연습했다. 장난도 많이 치고 말도 많이 하게 됐다.

-현장 분위기는 어땠나. 또래 배우들이 많았다.

▶현장이 편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연기다. 처음부터 이 드라마가 잘 되려면 친구처럼 지내야 한다고 감독님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다들 빨리 친해졌고 너무 친했다. 우석과는 절친 역할이니까 연기로 다가가면 안 될 것 같아서 우석의 친구가 되는 게 목표였다. 같이 술도 마시고 운동한다고 하면 따라가려고 했다. 우석도 먼저 다가와 줬다. 한 살 형인데도 첫 술자리에서 말 놓자고 해서 바로 '우석아'가 됐다.

<【N인터뷰】 ②에 계속>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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