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재단,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에 베리팀(정태영, 김다은) '바다에서'…바다 삶 사람들 모습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한국해양재단 제공)
(한국해양재단 제공)

(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5월 24일 서울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햇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바다를 향한 상상력과 자유로운 스토리텔링이 담긴 창작 영상의 확산을 통해 해양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해양재단과 국내 해운선사들이 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바다의품의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반영상부문과 쇼츠영상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공모를 통해 총 959명이 493편(일반 342편, 쇼츠 151편)을 응모했다.

응모작은 예선과 본선 및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상금 500만원)을 비롯한 총 71점(총 상금 3050만원)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한국해양재단 누리집과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대상을 수상한 베리팀(정태영, 김다은)의 '바다에서'는 바다에서 삶을 영위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터뷰 형식으로 담아,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담백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김현무 씨의 '출항... 그리움'과 배민섭 씨의 '당신, 바다'는 바다를 모티브로 따뜻한 가족애를 감동적으로 표현해 일반영상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해남 해양재단 이사장은 "가장 대중적인 매체이자 다양한 세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유튜브 영상은 현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자 선생님이며, 지식과 정보의 창이 되었다"며 "이번 공모전이 해양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다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한국해양재단과 재단법인 바다의품은 이번 공모전의 성과를 보다 발전시키기 위해 사진부문을 추가한 ‘바다사랑 콘텐츠 공모전’으로 확대해 올해 안에 제2회 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리팀(정태영, 김다은)(한국해양재단 제공)
바다사랑 유튜브 영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베리팀(정태영, 김다은)(한국해양재단 제공)

bsc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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