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中 서비스, 텐센트가 맡는다…현지화 매진

텐센트와 현지화 작업에 매진, 풍부한 콘텐츠 준비

(펄어비스 제공)
(펄어비스 제공)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펄어비스(263750)가 중국 최대 게임사 '텐센트'(Tencent)와 손잡고 '검은사막' 중국 서비스를 준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텐센트는 전날 열린 게임 콘퍼런스 'SPARK 2024'에서 '검은사막'을 공식 소개했다. SPARK는 텐센트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하는 행사다.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는 영상을 통해 "온라인에서 상상했던 수많은 낭만과 로망을 게임에 담아냈다"며 "검은사막에서 한 명의 모험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펼쳐 나가며, 실제 모험을 하듯 원하시는 플레이를 자유롭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비스 10주년을 맞는 검은사막은 전 세계 12개 언어로 5000만 명 이상이 즐기고 있다. 현재 텐센트와 함께 현지화 작업에 매진하는 중이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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