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당구 PBA, 내달 16일 새 시즌 개막…10개 투어 대장정

프로당구 PBA가 다시 새로운 시즌에 돌입,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프로당구협회(PBA)는 "6월 16일 2024-25시즌 PBA-LPBA 투어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3월 월드챔피언십까지 10개 투어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올 시즌에도 10개 투어, 팀 리그 역시 정규 5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을 진행한다. 내년 1월까지 아홉 번째 정규 투어를 마친 후 3월 월드챔피언십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PBA팀 리그는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7월 15일 1라운드 개막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5개 라운드를 거쳐 포스트시즌에 돌입, 최고의 팀을 가린다.

이번 시즌부터 통합되어 새롭게 출발하는 드림투어는 7월 중순 개막하며, 6월 중 세부 일정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PBA는 내달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PBA-LPBA 투어 시즌 개막전 미디어데이를 진행한다. PBA-LPB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석해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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