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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계 사랑꾼' 얘기부터 '마라 맛' 음악까지"…마포아트센터의 변신

'음악공간: PLAYLIST', 오는 29일 첫 '오픈'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11월까지 총 5회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2024-05-28 16:45 송고
'음악공간: PLAYLIST'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음악공간: PLAYLIST' 포스터(마포문화재단 제공)
200석 소극장이 음악감상실로 변신해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마포문화재단은 마포아트센터 플레이맥 소극장에서 음악감상실 '음악공간: 플레이리스트(PLAYLIST)'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29일 시작해 11월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음악공간: PLAYLIST'는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도파민 해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심 속 쉼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 시간 동안 이용자는 자유롭게 오가며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 입문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고루 즐길 수 있도록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준비했다. 임희윤 문화평론가가 DJ가 되어 직접 선곡한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첫 회인 오는 29일에는 '러브 아다지오, 죽음 같은 사랑'을 주제로 슈만과 클라라, 로드리고와 빅토리아 등 클래식계 대표 사랑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26일에는 '흔들리는 사람들, 스윙과 블루노트, 재즈'로 빌 에반스, 쳇 베이커 등 블루노트부터 ECM까지 재즈를 낳은 예술가와 재즈 레이블 명가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9월 25일은 '바로크와 빨간 맛, 클래식을 품은 케이팝'을 주제로 삼아 블랙핑크와 파가니니, 레드벨벳과 바흐, H.O.T와 베토벤 등 대중음악이 클래식과 만나 중독적인 '마라 맛' 음악이 된 이야기를 전한다.

10월 31일에는 '음표로 된 치유제, 당신에게 숙면을 앰비언트 뮤직'으로 에릭 사티부터 막스 리히터까지 치유, 잠, 삶을 위한 앰비언트 음악(잔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음악)의 일대기를 다룬다.

마지막 회인 11월 27일엔 '보헤미아의 숲, 브람스가 드보르자크를 만난 날'을 주제로, 드보르자크부터 영화 '원스'까지 다양한 이야기와 음악을 품은 체코를 음악과 함께 여행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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