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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데이터센터 열 관리 수혜주"…LG전자, 9%대 강세[핫종목]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24-05-28 09:40 송고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2021.4.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 모습. 2021.4.5/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LG전자(066570)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약 5개월 만에 10만 원선을 넘어섰다.

28일 오전 9시 38분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700원(9.02%) 오른 10만 5100원에 거래 중이다.
LG전자가 10만 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월 초 이후 처음이다. 올해 4월 19일 9만 30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찍었지만,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이는 증권가가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과 관련해 LG전자가 전력 열(熱) 관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AI 데이터센터는 서버 10만대 이상을 가동하는 전력 소모도 크지만, 서버에서 발생되는 열을 식히는데 막대한 전력을 소비한다"며 "AI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의 50%가 냉각용 전력에 사용돼 전력 효율화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AI 시대의 최종 주도권은 열 관리 업체가 차지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LG전자의 기업 대 기업(B2B) 냉난방공조시스템(HAVC) 매출은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 출하 호조로 연평균 30~40%의 성장이 전망된다"고 예상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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