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마무리 이용찬, 컨디션 난조에 엔트리 말소…복귀 시점 미정

삼성 김현준, 롯데 김민석 등 1군 콜업

1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초 NC 이용찬이 한화 페라자를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17일 오후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9회초 NC 이용찬이 한화 페라자를 삼진 처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짓고 있다. 2024.4.1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NC 다이노스의 마무리 투수 이용찬(35)이 컨디션 난조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NC 구단은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이용찬의 엔트리 말소를 결정했다. 대신 우완 최우석(19)을 1군에 등록했다.

이용찬은 올 시즌 26경기서 2승4패 10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67을 기록 중이다. 최근 10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 3.38로 흐름이 좋지 못했다.

22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9회 2사 만루의 위기에서 임정호로 교체됐다. 믿음을 주지 못한 이용찬은 결국 이날 1군에서 제외됐다

NC 강인권 감독은 "이용찬의 우측 무릎 염좌와 피로도가 높아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추후 콜업과 관련 내용은 치료 과정을 보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 라이온즈는 외야수 김태훈, 내야수 전병우, 투수 최성훈을 내리고 외야수 김현준·김재혁, 투수 홍원표를 콜업했다. 김현준은 지난 12일 창원 NC전을 앞두고 말소됐던 김현준은 12일 만에 다시 1군의 부름을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외야수 김민석을 올리면서 내야수 강성우를 뺐다.

KIA 타이거즈는 투수진에서 김민재(말소)와 김대유(등록)의 자리를 맞바꿨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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