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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지 한국사무소, '퀀텀 컴퓨팅 파괴적 기회 발굴' 세미나 성료

"퀀텀 컴퓨팅, 산업 생태계 조성과 맞춤형 기업 전략이 필수"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2024-05-23 13:38 송고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드컴퍼니 한국사무소는 '퀀텀 컴퓨팅(QC)을 통한 파괴적 기회 발굴'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재 퀀텀 컴퓨팅의 기술 현황과 잠재력을 파악하고 시장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용진 맥킨지 한국사무소 시니어파트너의 환영사에 이어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 교수이자 맥킨지 기술위원회의 일원인 니코 모어(Niko Mohr) 파트너가 '퀀텀 컴퓨팅 이해하기'를 주제로 기술 현황을 발표했다.

사이퀀텀 측에서는 공동 창립자 피트 셰드볼트(Pete Shadbolt) 박사와 퀀텀 설루션 부문 책임자 필립 언스트(Philipp Ernst) 박사가 퀀텀 컴퓨팅의 구체적인 기술 소개를 맡았다.

사이퀀텀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고, 광자(Photons)를 큐비트(Qubit)로 사용하는 퀀텀 컴퓨팅 기술을 개발 중이다.
퀀텀 컴퓨팅은 양자 역학의 효과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즉 중첩, 간섭·얽힘(Superposition, interference and entanglement)을 활용해 빠르고 효율적인 계산이 가능한 기술이다.

0과 1의 이진 비트로 작동하는 기존의 컴퓨팅과는 다르게, 퀀텀 컴퓨팅에서는 0과 1이 중첩돼 동시에 존재할 수 있는 큐비트를 사용한다.

퀀텀 컴퓨팅은 여러 계산 경로를 동시에 탐색하는 병렬성을 지니며 연산의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지게 된다.

맥킨지는 퀀텀 컴퓨팅 가치가 2035년까지 1조 3000억 달러(약 176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는 "이제는 새로운 기술 개발 그 자체보다도 그 기술을 기점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전략을 세우는 것이 혁신의 관건"이라면서 "기업들은 퀀텀 컴퓨팅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기술이 산업과 개별 조직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고 각 사에 맞는 대응 방안을 구상하는 것이 우선과제"라고 말했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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