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 블로그 갈무리)](/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5%2F23%2F6665285%2Fhigh.jpg&w=1920&q=75)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함께 금융 취약계층의 '우체국 만 원의 행복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보험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을 지원하는 공익형 상해보험이다. 2010년 출시 이후 연평균 3만여 명이 가입했으며 각종 재해 사고에 따른 유족위로금 등 보험금이 약 209억 원 지급됐다.
채무조정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금융 취약 계층이라면 해당 상품의 가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캠코는 가입자가 부담할 1만 원을 지원하며 우정사업본부는 나머지 금액(개인별 2만~3만 원)을 부담한다.
또 캠코는 성실 상환자가 우체국 적금에 가입하면 지원금을 준다. 우체국은 계좌개설 등을 지원한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