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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나 아님, 그놈 나빠" 성추행 의혹 땐 즉각 해명…갑질 논란엔 '침묵'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2024-05-23 10:11 송고
동물훈련사 강형욱 © News1
동물훈련사 강형욱 © News1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갑질 의혹에 대해 나흘째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성추행 의혹 당사자로 지목했을 때는 발 빠른 해명에 나섰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형욱은 지난해 2월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고 본인의 이름이 오르내리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 보듬도 남양주에 있음. 오늘 아침부터 주변 분들께 연락 엄청 받았다. 그냥 있었는데 이상한 게 자꾸 퍼져서 인스타 올린다"라고 해명했다.
또 지인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를 공개하며 "그놈도 나쁜데 저런 거(가짜뉴스) 만드는 놈도 나쁘다"라고 불쾌해했다.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명했던 것과 달리 직장 내에서 갑질을 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며칠째 침묵하고 있다.

(강형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강형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앞서 지난 1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형욱이 대표로 있는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이 구직 사이트에 남긴 회사 리뷰 내용이 공유됐다.
23일 기준 잡플래닛에 올라온 보듬컴퍼니 기업 평점은 5점 만점 중 1.8점으로, 작성된 리뷰 26개 중 대부분은 악평으로 가득했다.

리뷰에는 "나르시시스트 남편과 그를 돕는 아내가 운영하는 회사. 그들의 가스라이팅 때문에 버티는 것만으로 너무 힘들었다", "기분이 태도가 되는 회사", "공휴일 연차에서 빼고 감시가 너무 심해 스트레스 받는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보듬컴퍼니 전 직원들은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자신의 경험담을 전하며 의혹에 힘을 실었다. 또 강형욱이 재입양했던 경찰견 레오를 방치한 후 떠나보냈다는 주장도 잇따라 올라오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강형욱은 2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선다고 밝혔으나 여전히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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