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전국 약 100여개 사찰에서 진행되며, 약 1만 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박 2일 기준으로 내·외국인 모두 3만원에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다. 외국인의 경우 당일형 템플스테이를 1만 5000원에 참가할 수 있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누리집에서 23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다.

문화사업단장 만당스님은 "행복두배 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분이 나를 되돌아보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