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최초 사랑싸움? 신혼집 가구 둘러보다 의견 충돌

MBC '전지적 참견 시점' 25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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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이 한층 굳건해진 애정을 과시하다 신혼집 가구를 두고 대립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0회에서는 결혼을 앞둔 박위와 송지은의 사랑 가득한 하루가 그려진다.

앞서 송지은이 박위의 매니저로 등장한 가운데, 이번 방송에서는 박위가 송지은의 매니저로 등판한다. 이날 방송에서 박위는 송지은의 단독 화보 촬영을 위해 픽업부터 샵, 촬영장까지 모두 동행하며 그만의 사랑 넘치는 방식으로 송지은을 든든히 케어한다.

박위는 평소 송지은을 위해 매니저 일을 도맡아 해온 만큼, 물리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송지은의 멘탈 케어까지 책임진다는데. 박위의 섬세하고 로맨틱한 송지은 맞춤 케어는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박위는 송지은이 좋아하는 커피, 디저트를 미리 준비하는가 하면 송지은이 차에 타자마자 애정이 듬뿍 담긴 멘트를 쏟아내는 등 팔불출 면모를 대방출한다. 그런가 하면 박위는 하나부터 열까지 송지은만을 위한 물품들로 가득한 '박위표 천사키트'까지 건넨다. 천사 키트는 박위의 어머니가 손수 챙겨준 것이라고. 송지은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든 천사 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본격적인 스케줄 시작 전, 박위와 송지은은 빈 시간을 이용해 쇼핑몰 데이트에 나선다.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에 둘 가구들을 둘러보고 직접 체험에 나서는 것.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소파, 테이블 등 가구를 둘러보던 이들은 가구를 고심하던 와중 서로 의견이 충돌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알콩달콩 '천사 커플'로 불리던 이들이 최초로 사랑싸움을 벌이는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두 사람 중 누구의 의견이 받아들여질지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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