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취미·자아실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펀딩받을 수 있는 '렛즈' 서비스를 정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렛즈는 개인·팀 단위로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개설 후 모금을 받게 해 주는 서비스다. 프로젝트 리더는 프로젝트 진행 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프로젝트 취지에 공감한 사용자는 펀딩 등으로 후원하거나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또 이러한 응원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할 수 있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 기간에는 러닝 크루의 도전, 해외여행 일기책 만들기, 시골 어르신 화보 촬영 등 프로젝트가 개설됐다.

와디즈는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도전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15일까지 최우수 프로젝트 1팀, 우수 프로젝트 2팀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을 지원한다. 우수 프로젝트 선정 기준은 응원 글, 프로젝트 공유 수, 응원금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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