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니 에르펜벡. (출처: 2024 부커상 누리집)](/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24%2F5%2F22%2F6662224%2Fmedium.jpg&w=1920&q=75)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철도원 가족을 둘러싼 실감 나는 이야기를 통해 일제 강점기부터 현재까지 한반도의 역사를 꿰뚫는 작품을 쓴 소설가 황석영(81)의 소설 '철도원 삼대'(Mater 2-10)의 영국 부커상을 수상이 불발됐다.
맨부커상 선정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열린 만찬 겸 시상식에서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올해 수상작으로 발표했다. 상금은 5만 파운드(약 8670만 원)로 예니 에르펜벡과 번역가 마이클 호프먼에게 각각 2만 5000파운드씩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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