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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성 대전 감독 자진 사퇴…"믿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다"

대전, 13라운드 현재 K리그1 최하위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05-21 14:04 송고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에서 피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3.7.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민성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12일 오후 대전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에서 피치를 바라보고 있다. 2023.7.12/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을 이끌던 이민성(51)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대전은 21일 "이민성 감독은 최근 팀 성적 부진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민성 감독의 사임 의사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대전은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13라운드까지 2승5무6패(승점 11)를 기록,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대전은 우선 정광석 수석코치의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 2021년 대전 제14대 감독으로 선임돼 4년 동안 팀을 이끌었다. 이 감독은 2022년 승강 PO 2차전에서 김천 상무를 상대로 4-0으로 승리를 만들며 대전이 8년 만에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이민성 감독은 "그동안 믿고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이다. 대전이라는 팀과 함께하며 좋은 기억이 많고,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대전은 높은 목표와 이상을 가진 팀이고 충분한 환경과 역량을 가진 팀이다. 밖에서도 늘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전은 "팀 안정화와 재정비를 위해 후임 감독 선임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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