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장수영](/_next/image?url=https%3A%2F%2Fi3n.news1.kr%2Fsystem%2Fphotos%2F2014%2F7%2F31%2F958806%2Farticle.jpg&w=1920&q=75)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과 아방 조하리 말레이시아 사라왁 주지사가 면담을 갖고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등 에너지 분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사라왁주는 우리 기업들과 다수의 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호현 실장은 사라왁 뉴에너지 허브(Sarawak New Energy Hub)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도록 사라왁주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삼성E&A, 한국석유공사 등 우리 기업들은 사라왁주의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천연자원을 활용해 청정암모니아, 메탄올 등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 추진을 검토 중이다.
또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과 한-말련 간 이산화탄소 국가 간 이송·저장 협약에 대한 논의의 시작도 요청한다.
phlox@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