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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의 마인츠, 막판 상승세로 극적 잔류…뮌헨은 3위로 밀려

슈투트가르트 정우영은 최종전서 1골 1도움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4-05-19 01:37 송고 | 2024-05-19 09:03 최종수정
마인츠의 이재성© AFP=뉴스1
마인츠의 이재성© AFP=뉴스1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활약한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극적 잔류를 확정했다.

마인츠는 18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3-24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최종전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마인츠는 7승14무13패(승점 35)로 13위에 자리, 극적으로 잔류를 확정했다.

이번 시즌 21라운드까지 단 1승에 그치는 등 극도로 부진했던 마인츠는 독일 현지에서도 강등 1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마인츠는 마지막 9경기에서 5승4무의 무패를 달리며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이재성은 최종전서 중앙 미드필더로 71분을 뛰며 잔류 확정에 기여했다. 이재성은 지난 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멀티골로 3-0 승리에 앞장서는 등 마지막 9경기 중 8경기에 출전해 4골 3도움으로 힘을 보탰다.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오른쪽) © AFP=뉴스1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오른쪽) © AFP=뉴스1

슈투트가르트의 정우영은 최종전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 팀의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전 4-0 완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 막판까지 골이 없었던 정우영은 3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서 뒤늦은 마수걸이 골을 신고한 데 이어 이날 2호골을 넣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슈투트가르트는 막판 3연승으로 23승4무7패(승점 73)를 기록, 바이에른 뮌헨을 끌어내리고 리그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재가 결장한 바이에른 뮌헨은 호펜하임과의 원정 경기에서 2-4로 패배, 12년 연속 우승을 놓친 데 이어 3위까지 내려앉는 굴욕을 경험했다.

한편 이날 최종전을 끝으로 2023-24 분데스리가가 모두 종료된 가운데 우승팀 레버쿠젠을 포함해 2위 슈투트가르트, 3위 바이에른 뮌헨, 4위 라이프치히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했다.

18위 다름슈트타트, 17위 쾰른은 분데스리가2(2부리그)로 강등됐고 16위 보훔은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득점왕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 처음 입성한 해리 케인(36골·바이에른 뮌헨)이 차지했다.

득점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 AFP=뉴스1
득점왕을 차지한 해리 케인© AFP=뉴스1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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