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개관 4주년을 맞아 17일~18일 서울 강서구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남북통합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에는 남북통합의 의미를 고찰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통합 문화포럼'과 남북 출신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18일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와 가수 조영남, 테너 임철호 등 남북 출신 예술인이 출연하는 '뮤직 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밖에 △즉석 포토 부스 △북한음식 체험 △페이스 페인팅 △풍선 아트 △캐리커쳐 △타로카드 등 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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