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이천자이 더 레브' 635가구 분양…21일 1순위 청약

전용 84~185㎡로 구성…전세대 판상형 맞통풍 성계

'이천 자이 더 레브' 투시도(GS건설).
'이천 자이 더 레브' 투시도(GS건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지에스건설(006360)은 경기도 이천에 세 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 더 레브' 견본주택을 15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 동 전용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84㎡ A 327가구 △84㎡ B 124가구 △84㎡ C 94가구 △117㎡ 88가구 △185㎡ 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로, 정당 계약은 6월 9~11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 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며, 안심 전매 보장제를 적용해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계약자만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이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 확장도 예정돼 있어 통학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 예정인 것은 물론 단지 내 순환산책로와도 연결돼 공세권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GTX 2기 사업으로 꼽히는 GTX-D 노선안에 이천시가 포함되면서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는 남향 중심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맞통풍 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드레스룸, 현관 창고, 복도 팬트리, 알파룸(전용 117㎡), 베타룸(전용 84C ㎡)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여기에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에 고급 마감재인 '유럽산 대형 포셀린타일', 주방 상판에 '엔지니어드스톤' 적용을 필두로, 침실 3 붙박이장, 부부 욕실 카운터세면대, 거실 시스클라인 1개(청약계약자 한정) 등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이천에서 두차례 검증을 마친 자이 브랜드인 데다 이천에서 선호도가 높은 학세권 및 공세권 입지에 자리 잡고 있다"며 "실용성 높은 평면, 차별화된 상품 설계, 경쟁력 갖춘 분양가 등을 갖추고 있다 보니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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