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 집중안전점검…3만5000여개소 대상

지자체·농어촌공사 등과 현장합동점검…부실 발각 시 과태료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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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월19일까지 농촌관광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민박,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의 농촌관광시설 3만5000여개소다.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 놀이시설 운영 여부 등에 따라 점검우선순위를 정해 안전·위생·운영 형태 등을 확인한다.

농식품부는 지자체·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현장합동 점검을 펼칠 예정이다.

점검대상 시설에서 소방·안전, 위생 등 관리 부실이 발견될 경우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 후 3개월 이내 부적합 시설에 대한 재점검 및 개선 여부를 확인하기로 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촌경제과장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농촌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농촌체험휴양마을 안전·화재보험 가입지원 및 서비스 기반 조성을 위한 위생·안전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농촌여행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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