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준비청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 성료

고용부, 자립준비청년 위한 프로그램 제공 현장 방문

ⓒ News1 장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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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고용노동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을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고 1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프로그램이 진행된 서울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을 찾아 수료 청년들을 응원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는 서울서부고용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으로, 취업 희망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이 그리는 희망 직업을 탐구하고, 취업을 위해 소통하는 방법을 연습할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7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진행됐다.

고용부는 지난해 12월 20일 보건복지부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업무협약 체결 이후 마련된 취업지원 방안에 따라 이번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이를 발전·확산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해 소통하고 있다.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이곳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은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 협력이 시작된 의미 있는 장소"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자리를 통한 자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 일을 그리는 캔버스'와 같은 우수사례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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