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효율화로 흑자 달성"…컴투스, 영업적자 늪 탈출

주력 흥행작의 실적 견인과 경영 효율화로 수익구조 개선
다양한 장르의 신규 개발과 퍼블리싱 라인업으로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컴투스(078340)가 2024년 1분기 11억 6000만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컴투스는 올해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577억 원, 당기순이익 40억 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7%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95.2% 줄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 및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주력 타이틀이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해외 매출이 견고하게 이어졌다.

자회사를 포함한 전사 경영 효율화의 효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게임 사업의 해외 매출 비중이 약 69%를 차지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도 지속되고 있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MLB·KBO 리그 야구 게임 라인업 등 장기 흥행작에 더해 2025년 일본 프로야구 게임도 가세할 예정이다. 자체 개발 및 퍼블리싱 신작도 지속 선보이며 중장기적 성과를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출시한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요리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등의 라인업을 지속 선보인다.

대형 MMORPG '더 스타라이트'도 2025년을 목표로 개발 중이며, 스타 개발자 김대훤 대표가 이끄는 '에이버튼'에 전략적 투자와 함께 대작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도 구축하고 있다.

sos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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