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CEO "네이버, 라인야후 지분 협상에 적극적"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미야카와 준이치 소프트뱅크 최고경영자(CEO)는 9일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어제 라인야후가 네이버와 업무 위탁을 '제로'로 한다는 발표가 가능했던 건, 네이버가 적극적으로 협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사히 신문 기자가 "네이버가 라인야후 지분이 소프트뱅크에 추가 매입되는 것에 소극적이고, 다소 저항하고 있다는 인식이 있다"고 질문하자 "네이버도 이 문제에 소극적이지 않다"며 이같이 답했다.

또 "네이버가 큰 기업이기 때문에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겠지만, 적어도 CEO끼리는 '어떻게는 해결하자'는 같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om@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