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딜라이브가 FAST(광고 기반 스트리밍TV) 서비스명을 '딜라이브ON TV'에서 'DIVA'(디바)로 변경한다고 2일 밝혔다.

새 서비스명인 디바는 딜라이브 FAST서비스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비전을 담았다.

딜라이브ON TV는 딜라이브 지역채널 실시간 방송을 비롯해 인기 애니메이션 '라바', 웹툰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투니모션', EBS 여행 콘텐츠 '세계테마기행' 등 다양한 장르의 FAST 채널 20개를 운영하고 있다.

딜라이브 측은 "2025년까지 100개 채널을 목표로 누구나 부담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FAST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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