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LG유플러스(032640)가 여행객 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캐리어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틈러기지(TEUM Luggage)' 서비스를 정식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등 관광객 밀집 지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의 여행 캐리어를 보관해주는 서비스다.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틈러기지 서비스는 강남역 11번 출구 부근 '일상비일상의틈틈byU+'와 홍대입구역 4번 출구 부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 각각 이달 1일, 17일부터 우선 제공된다.
틈byU+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 30분,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은 일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점진적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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