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글로벌 게임 개발사 모어펀 스튜디오(MoreFun Studio)는 PC게임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Arena Breakout: Infinite)의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CBT는 오는 5월 8일 시작할 예정이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밀리터리 슈팅 게임 시리즈의 신작이다. 플레이어는 이번 CBT를 통해 '농장'(Farm)과 '협곡'(Valley) 등 2개의 인기 맵에서 전쟁으로 파괴된 카모나 지역의 귀중한 전리품을 찾아내고 수집할 수 있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출시 공식 발표 후 스팀에서 사흘 만에 위시리스트 10만 개를 달성하는 등 관심을 모았다.

5월 8일 실시되는 CBT 신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테스터는 사전 등록한 플레이어 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다. 테스트는 최소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아레나 브레이크아웃: 인피니트는 올해 말 게임 공식 웹사이트와 스팀에서 출시될 예정이며,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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