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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실험 끝 오십에 찾은 몸의 청춘, 그 비결은?

[신간]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2024-04-23 11:14 송고
 좋은습관연구소 제공.

저자가 직접 스스로를 건강 취재의 대상으로 삼고 검증과 체험의 집요한 과정을 보여주는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가 출간됐다.

신문기자로 50대에 들어선 저자 김고금평은 온몸 구석구석 안 좋은 신호들이 잠재적에서 구체적으로 바뀌기 전까지 몸을 함부로 굴렸다고 고백하나.
하지만 오십의 몸은 마흔의 청춘을 버리고 배신을 하기 시작했다.

흡연 외에 술도 거의 안 마시고, 가족력도 없어 당뇨나 혈관 같은 질환은 남의 얘기인 줄로만 알았던 그는 50세가 되던 2020년 초반 각종 질환을 한꺼번에 마주했다.

제일 먼저 금연을 시작했지만 오히려 식욕이 생기면서 당뇨를 만나고, 건강식으로 먹은 견과류는 뱃살을 늘렸다.
저자는 이때부터 건강 공부를 시작했다. 체질이 개인마다 다르고 음식이나 운동의 효과가 제각각이어서 여러 매체를 통해 통용되는 이론을 공통 분모로 삼았다. 그리고 자기 몸을 분자로 삼아 최고의 결괏값을 얻으려 했다.

그 결과 미디어에서 말하는 건강 지식이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통용되기는 어렵다는 걸 알았다.

여러 실험 끝에 저자는 △채소로 배를 채운다 △국과 주스는 피한다 △먹으면 반드시 움직인다 △하체 근력 운동을 한다 △밤 12시 이전에 잠에 든다 등 자기만의 5계명을 세웠다.

그는 3년 동안 상식처럼 알고 있는 습관을 단순히 확인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어떻게 잘 지키며 루틴으로 만들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과정 또한 놓치지 않는다.

그는 우직한 실험 끝에 각종 건강 수치를 정상으로 돌려놓았다. 그러면서 책의 제목처럼 '덜 먹고 우직하게 달리는 것'이 단 하나의 건강 습관이라고 강조한다.

△ 덜 먹고 우직하게 달려라 / 김고금평 저 / 좋은습관연구소 / 1만 7500원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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