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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유니세프 대북지원 계획 승인"…백신 보관 '콜드체인' 반입

"8만5000달러 상당의 제품 36개 제재 면제"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4-04-17 10:19 송고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선전마을. 2024.1.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파주시 오두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선전마을. 2024.1.1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유엔이 백신을 보관하는 장비 '콜드체인'을 북한에 반입하겠다는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의 대북지원 계획을 승인했다.

미국의소리(VOA)는 1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유니세프에 발송한 서한에서 해당 품목에 대한 제재 면제 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유니세프는 8만5000여 달러(약 1억1800만원) 상당의 프랑스산 콜드체인 제품 36개를 반입할 수 있게 됐다.

유니세프는 "북한 어린이와 여성에게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하기 위해 백신을 보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제재위는 해당 물품에 대한 제재 면제 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가능한 물품을 한 번에 통합된 방식으로 보낼 것을 권고했다.
이에 따라 유니세프는 내년 3월 20일까지 북한에 관련 물자를 보낼 수 있다. 다만 북한의 국경 봉쇄 조치가 완전하게 해제된 것이 아닌 만큼 기한 내에 물품이 북한에 도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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