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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배지' 단 아빠 조국…조민은 드림카 타고 "난 고급차 조심해야 한다"

(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2024-04-12 11:42 송고
유튜브 채널 '미디어오토' 영상 갈무리
유튜브 채널 '미디어오토' 영상 갈무리

4·10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12명의 비례대표를 배출한 조국혁신당 대표 조국의 딸 조민이 유튜브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

11일 자동차 유튜브 채널 '미디어오토'에는 조민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평소 차에 관심이 많던 조민은 '지프 랭글러 오버랜드'가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히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시승이 너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현재 '피아트' 오너인 조민은 '지프 랭글러' 시리즈에 대한 전문지식을 뽐내 진행자 김기욱을 당황케 했다.

유튜버 조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유튜버 조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직접 운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받은 조민은 "나는 피아트가 있기 때문에 다음 차는 패밀리카를 구매하려고 한다. 아직 차가 없는 예비 신랑에게 사자고 졸라볼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조민은 운전을 시작하며 전에 타던 아반떼와 피아트 등의 차이점에 대해 전했다. 이에 김기욱은 "왜 자동차 유튜브를 안 하는지 모르겠다"고 묻자 조민은 "저는 조심해야 합니다. 고급 차들 조심해야 한다"고 말하며 웃음 지었다.

이어 한 공터로 이동해 오프로드 모드로 운전을 시작한 조민은 사륜구동으로 바꿔 차량을 몰며 터프하게 운전대를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사람마다 차에 대한 의미가 다른데, 저한테는 차가 제 휴식 공간 같은 느낌이다. 운전하면서 스트레스를 푸는 성격이다"라며 "노래방 가는 걸 정말 싫어한다. 남들에게 그 모습을 보여주기 싫다. 그래서 차를 타면 목이 쉴 때까지 혼자 노래를 부른다"고 고백했다.

이후 조민은 자신의 SNS를 통해 "차량 리뷰 채널 '미디어오토'에 출연했습니다. 제 드림카 시승 기회 주셔서 감사했다"며 짤막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khj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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