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통장 잔고 495원→하루에 5억 꽂혀…'하이킥' 이후 좋은 CF 다 내차지"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배우 황정음이 '하이킥' 이후 인기를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황정음은 "'하이킥' 출연은 몇 년 전이지?"라는 신동엽의 물음에 "2009년이었다"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때 연기가 본인은 마음에 안 들었던 거야?"라고 물었고 황정음은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이어 "대한민국 최고 좋은 CF는 다 제가 찍고 있고 통장에 5억 찍히고 하루에. 그다음 날 일어나면 2억 찍혔다. 통장에 485원 있다가 일어났는데 갑자기 5억이 꽂혀 있어. 얼마나 꿈 같냐"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제가 그때 인생을 좀 알았고 이번에 또 알았다"며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갈무리)

신동엽은 "그렇게 계속 인생을 알게 되는 거야. 사람은 누구나"라고 했고 황정음은 "그게 왜 하필 나야"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호철은 "지금 다시 그런 연기 하라면 할 수 있냐"고 물었고 황정음은 "못한다. 그때는 예뻤으니까 했다. 뭘 해도 귀여웠을 때다"고 했다.

한편 황정음은 2016년 2월 결혼해 2017년 8월 첫아들을 얻었다. 그러다 지난 2020년 9월 이혼 조정 신청을 냈고, 2021년 7월 이혼 조정을 철회하고 재결합했다. 2022년 3월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방송을 통해서 재결합 비하인드를 전한 바 있는 그는 지난 2월 말 남편 이영돈과 이혼 소송 진행 중인 사실을 알렸다.

r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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