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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열병식 훈련장에 병력 집결 포착"…4월 기념일 앞두고 주목

VOA, 플래닛 랩스 위성사진 인용 보도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2024-03-30 09:29 송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7월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승리 70돌(전승절) 경축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지난해  7월27일 저녁 수도 평양에서 조국해방전쟁(한국전쟁) 승리 70돌(전승절) 경축 열병식.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최근 북한 열병식 훈련장인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에서 병력으로 보이는 인파가 포착됐다고 미국의소리(VOA)가 30일 보도했다.

VOA는 이날 '플래닛 랩스'(Planet Labs)의 위성사진을 인용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에서 점으로 표시되는 현장의 인파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병력은 훈련장 중심부에 여러 무리가 곳곳에 분포된 형태를 하고 있었다. 지난 23일 자 위성사진에서는 인파 무리가 흩어져 있고 땅을 고르거나 이동한 흔적도 확인됐다.

또 24일 자 사진에는 병력의 무리가 만들어 낸 것으로 보이는 점 20여개가 포착됐으며 행진을 벌인 것으로 추정되는 흔적도 관측됐다.

다만 사각형 형태의 병력 무리가 체계적으로 분포되지는 않았다. 이에 VOA는 본격적인 훈련을 위한 사전 준비 인력이나 작업의 흔적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4월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15일)과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기념일(25일) 등 주요 북한의 기념일이 있어 이를 계기로 북한이 열병식을 개최하려고 하는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해의 경우 2월 조선인민군 창건일(건군절), 7월 전승절(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일), 9월 정권수립일 등을 맞아 총 세 차례에 걸쳐 열병식을 진행한 바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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