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공진원,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 공모…최대 1억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사진 ⓒ News1 김기남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사진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4 오늘전통 창업기업' 20개사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 초기 창업기업뿐만 아니라 창업 도약기업까지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특징이다. 창업기업 업력과 대표자 나이, 중점 지원 구분에 따라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1~3년차)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4~7년차)으로 나눠 신청받고 각 10개사를 선정한다.

'오늘전통 청년 초기창업기업'에 선정되면 맞춤형 보육과 함께 3년간 최대 1억원(1차 연도 평균 2000만 원, 2차 연도 평균 3000만 원, 3차 연도 평균 5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제품의 디자인과 제품 양산, 가격 책정 등을 지원하는 '제품 개발' 부문과 △유통채널 확대와 지식재산권 취득, 투자유치 등을 지원하는 '판로 개척' 부문으로 구분·선정해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오늘전통 창업 도약기업'에 선정된 곳은 2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받는다.

1차 연도에는 유통판로 개척과 후속 투자 유치 중심으로 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차 연도에는 1차 연도 우수기업 50%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추가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등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ic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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