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기름작물 재배를 전군중적으로"…지방공장 가동 원료 확보 만전

수유나무·피마자·해바라기 등 재배 독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황해북도양묘장에서 "나무모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황해북도양묘장에서 "나무모 비배관리를 알심있게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북한이 올해 초부터 지방발전에 주력하는 가운데 공장 가동을 위한 '기름작물' 재배를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5일 '지방발전 20X10 정책' 실현의 원료기지를 조성하는 데 기름작물이 중요하다며 기름작물 재배를 위한 전 군중적 운동을 촉구했다.

기름작물은 식용유 등 음식에 사용될 수 있는 기름을 생산할 수 있어 북한 주민들의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신문은 "당의 지방공업 발전 정책 실행을 위해 원료기지 조성을 통이 크게 해야 할 오늘 기름작물도 마땅히 더 많이 심어야 한다"며 "20개 시·군들에서 지방공업공장 건설 착공식이 연이어 진행되고 건축공사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는 오늘 기름 생산 원료 보장 준비도 잡도리를 단단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특히 수유나무와 피마자, 역삼, 해바라기 등의 재배를 강조하며 기름작물 재배를 위해 각급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나서야 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신문은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이) 대중을 발동시키는 것과 함께 그들에게 어느 기름작물은 어떤 땅에 심어야 좋으며 그런 적지는 어디에 있을 수 있는가, 해당 작물을 심고 비배관리를 하는 데서 나서는 기술적 요구는 무엇인가 등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사업을 여러 계기를 통하여 실속있게 진행함으로써 모두의 책임성을 높여주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yellowapollo@news1.kr

대표이사/발행인/편집인 : 이영섭

|

편집국장 : 채원배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