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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4] "코딩로봇서 쌓은 노하우로 꿈 함께 이루고 싶어요"

럭스로보, 회로설계 돕는 '모디팩토리'로 KOTRA 한국관 참가
"주니어 직원 및 석·박사 교육용 활용 가능성도"

(바르셀로나=뉴스1) 양새롬 기자 | 2024-03-04 08:30 송고 | 2024-03-04 14:34 최종수정
김진선 럭스로보 AIoT 사업부문장이 28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된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3.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진선 럭스로보 AIoT 사업부문장이 28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된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3.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부스를 찾은 분들이 왜 전문 분야인 교육용 코딩로봇으로 참가하지 않았냐고 많이들 물어보셨어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통합한국관에서 만난 김진선 럭스로보 AIoT(지능형 사물인터넷) 사업부문장은 이같이 말했다.
럭스로보는 로봇용 마이크로 OS(운영체제) '모디'(MODI)를 독자 개발했고, 완성도와 사용성이 높은 모듈형 로봇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올해 MWC에는 전자회로 설계를 도와주는 플랫폼 '모디팩토리'를 들고 참가했다.

전자제품을 만들려면 회로설계가 필수적이다. 회로에 들어가는 부품 선정부터 부품 가격을 조사해 주문하고 도착한 부품으로 회로를 제작하기까지 오랜 시간과 비용이 든다. 
또 샘플 하나를 만들고 바로 끝나는 일도 아니기에 이 과정은 단축할수록 유리하다.  

럭스로보의 모디팩토리는 이를 돕는 설루션이다. 김 부문장은 "전 세계 사용자들은 모디팩토리에서 회로설계와 추천을 통한 부품 구매, 제작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진선 럭스로보 AIoT 사업부문장이 28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된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3.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진선 럭스로보 AIoT 사업부문장이 28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열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에 마련된 통합한국관 부스에서 뉴스1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4.3.2/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김 부문장은 "코딩용 교육로봇과 스마트홈 장치 등을 만들다 보니 전자제품을 만드는 과정이 비효율적이고 소모적이라고 느꼈다"며 모디팩토리 개발 이유를 전했다.

그는 "이때 얻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토대로 플랫폼을 만들었는데 시장에선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 MWC에 오게 됐다"고 부연했다. 

여러 관계자와 미팅을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었다.

전문가용으로 구상한 제품인데 주니어 사원이나 대학 석·박사 과정의 교육용으로도 쓸 수 있겠다는 피드백을 받은 것이다. 김 부문장은 "제품 로드맵과 사업 방향성이 수정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 부문장은 "세상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게 목표"라며 "모디팩토리로 같은 꿈을 가진 여러 기업과 꿈을 이루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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