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이효리가 후배 가수 별의 진곡 '진심'을 부르는 챌린지에 도전했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별, 진심, 진심 챌린지, 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효리는 옷장으로 보이는 공간에 앉아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고 있다. 펜을 마이크 삼아 잡고 노래를 부르던 중에 펜 뚜껑이 갑자기 열리는 바람에 웃음을 참지 못한 그는 이내 NG를 내지만, 다시 한번 감정을 가다듬고 노래에 집중하며 '진심'의 한 소절을 완성했다.

이를 본 별의 남편이자 방송인인 하하는 "효리야! 효리야! 너무너무 고마버(고마워)"라는 댓글을 달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효리는 현재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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