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주 "♥강레오와 서로 통장·땅문서 비공개…무조건 반반 낸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갈무리)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가 남편이자 셰프 강레오와 자산을 오픈하지 않았다며 모든 비용을 철저하게 '반반'씩 부담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4인용 식탁'에서는 배우 김현숙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절친 전수경, 박선주, 김산호를 집으로 초대했다.

이날 박선주는 철마다 김치를 직접 담근다면서 "제주도에서 별로 할 게 없다"고 입을 열었다. 박선주의 남편 강레오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농사를 짓고 있고, 박선주는 그런 삶을 존중하며 제주도에서 자발적 솔로 육아를 하고 있다.

박선주는 "(남편이) 농부로서 엄청난 사업을 해서 농장이 몇 개 된다. 옥수수도 하고 멜론도 하고 특허도 있다"면서 "이미 농수산 관련 대학원을 두 군데 나왔다. 지금은 제품 개발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갈무리)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 갈무리)

이를 듣던 김현숙이 "이 집은 무슨 저작권 집이냐"면서 "내가 알기로 양육비도 반반하는 걸로 안다"고 말했다. 이에 박선주는 "우리는 무조건 반반이다. 다 반반이다. A부터 Z까지"고 답했다.

박선주는 "우리는 아예 처음에 결혼할 때부터 각자의 자산을 오픈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달에 얼마를 정하고 통장에 넣고 시작했다. 부동산 매입할 때도 돈을 각자 넣어서 했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강레오씨는 내 저작권 통장을 본 적이 없다. 그리고 저도 강레오씨의 땅문서를 본 적이 없다. 농사를 짓기 때문에 땅이 많은 거로 알고 있는데 그걸 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선주는 지난 2012년 스타 셰프 강레오와 결혼해 슬하에 딸 에이미 양을 두고 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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