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무서운 흥행 기세…하루에만 74만 동원 속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Nbox] 지난 22일 개봉 후 사흘 연속 1위, 누적 145만명
'건국전쟁'은 누적 90만명 넘겨

'파묘' 포스터 ⓒ News1
'파묘' 포스터 ⓒ News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하루에만 70만 명 이상을 모으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훌쩍 넘겼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4일 하루 74만 627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45만 6921명이다.

'파묘'는 개봉일인 지난 22일 33만 189명의 관객과 만나며 2024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어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단숨에 100만을 넘어서는 놀라운 흥행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 유해진 등이 출연했다.

'파묘'의 뒤는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가 이었다. '웡카'는 같은 날 11만 1028명이 관람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285만 8294명으로 3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생애와 정치적 행보를 다룬 '건국전쟁'은 4만 2852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92만2996명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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