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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내가 아프다고 하니 화나서 집 나가"…왜?

'속풀이쇼 동치미' 24일 방송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02-24 23:52 송고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 화면 갈무리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일화를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의 일화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선우은숙은 "제가 2~3주 전에 많이 아팠다"라며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아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너무 아파서 침대에 무기력하게 있는데 남편이 화가 나서 집을 나가더라"라고 얘기했다.

선우은숙은 "'당신이 아프니깐 자기가 우울하다'는 거였다"라며 "저는 반어법으로 자기가 해줄 수 있는 게 없어서 마음이 우울한가 보다 했는데 (남편이) '당신은 맨날 아프잖아. 내가 당신이랑 뭘 할 수 있는 게 없잖아'라고 화를 내더라"라고 토로했다.

이런 선우은숙의 이야기에 박용우 가정의학 전문가는 "남편이 느끼기에는 (아내가) 시도 때도 없이 아픈 거다"라며 "아픈 상황에 자신이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같이 있는 게 어색하니 밖에 나가는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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