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4억원 들여 별도 유튜브 채널 개설…"北이해 제고"

관련 인물 30~40명 섭외해 영상 30편 이상 제작

김영호 통일부 장관.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2.18/뉴스1
김영호 통일부 장관. (전쟁기념사업회 제공) 2024.2.18/뉴스1

(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 = 통일부가 4억여원을 들여 국민들의 통일 인식 및 북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 기존 통일부 유튜브 채널(UniTV)과는 별개로 운영된다.

20일 나라장터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15일 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할 업체를 구하기 위한 공고문을 개제했다. 사업 예산은 4억4400만원이다.

인물·이야기 중심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확산시켜 국민들이 더 쉽고 흥미롭게 통일문제를 인식하고 북한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통일부는 주제와 관련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 30~40명을 섭외해 다양한 형식으로 5~10분 분량의 영상을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총 30편 이상의 시리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일·북한 분야에 대한 관심·흥미를 유도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을 위해 숏무비, 챌린지 등 MZ세대에 맞춘 다양한 형식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채널명과 로고는 내외부 공모를 통해 다음달 중 확정하기로 했다.

ku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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