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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결국은 민생"…설 연휴 후 '지방시대' 민생토론회

설 민심 보고받고 "민생 중심 국정운영 더 힘써야"
첫 지방 토론회…대통령실 "지역 현안 있으면 간다"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정지형 기자 | 2024-02-12 17:13 송고 | 2024-02-12 17:50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2.6/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간 민심을 보고받은 뒤 "결국은 민생"이라며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12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윤석열 정부는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 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주 설 연휴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하는 민생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역의료 정책 등에 대해서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의료개혁 관련 민생토론회에서 "지역 의료를 근본적으로 살리기 위해 지역 인재 전형 확대, 지역 정책 수가, 지역 네트워크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대변인은 "그간 윤 대통령은 지역 경쟁력이 국가 경쟁력이고, 지역균형발전으로 지방시대를 열지 않고는 저출산 문제 해결이 어렵다고 밝혔다"며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용, 규제 등 생활밀착형 주제로 전국을 누빌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10번의 민생토론회를 모두 수도권에서 진행해, 비수도권 지역의 민심도 경청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일각에서는 수도권에서 주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것에 대해서 비수도권에서도 여러 국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지 않나 말씀을 주셨고 거기에 적극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생토론회는 스케줄이 딱 있는 것이라기보다 그때그때 반영할 일 있으면 현장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더더욱 현장 행보를 넓힌다는 입장이다. 주제가 잘 부각될 수 있거나 지역 현안이 되는 문제가 있으면 간다는 것이고, 특정 지역에 국한해서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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