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윈즈 올"…차트퀸의 새 앨범 발표에 커져가는 기대감 [N초점]

아이유, 오는 20일 미니 6집 '더 위닝'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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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윈즈 올."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아이유의 미니 6집 선공개곡인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이 국내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쯤되면 '아이유 윈즈 올'이다.

지난달 24일 발표한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즈 올'은 발표와 동시에 글로벌한 화제를 모았다. 엄태화 감독이 연출한 뮤직비디오에 방탄소년단 뷔와 커플로 열연, 가슴이 아리는 연기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러브 윈즈 올'은 아이유의 음색과 뮤직비디오가 시너지를 일으키며 음원 차트에서 훨훨 나는 중이다. 현재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은 멜론, 지니,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벅스 등 국내 모든 차트에서 일간, 주간 차트 모두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멜론 톱100에 드는 것 조차 어려운 시기, 발매 1시간만에 멜론 톱100 1위를 차지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이유의 차트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오는 20일 새 음반인 미니 6집 '더 위닝'(The Winning)을 정식 발표하기 때문이다. 이번 신보에는 더블 타이틀 곡인 '쇼퍼'(Shopper)와 '홀씨'를 포함, 'Shh..', '관객이 될게', 선공개곡 '러브 윈즈 올'까지 총 5곡이 담긴다.

이번 미니앨범은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곡 작업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오랜 시간 준비하며 공을 들였다. 먼저 타이틀곡인 '쇼퍼'는 아이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이자 '레옹', '스물셋', '삐삐'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 작업에 함께한 이종훈 작곡가 및 이채규 작곡가가 협업했으며,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했다. 다른 타이틀곡인 '홀씨'는 이종훈, 이채규 작곡가 외에 아이유가 작곡과 작사 작업에 동참했다.

대중이 주목한 부분은 또 있다. 뉴진스의 혜인이 피처링을 맡은 것이다. 혜인은 3번 트랙 'Shh..'에 피처링으로 참여, 완곡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로 치솟은 상황이다.

이외에도 아이유는 전곡에 단독 작사로 이름을 올렸다. 더불어, 업계가 주목하는 실력파 뮤지션 홍소진, 서동환, 제휘, 김희원과 의기투합해 미니앨범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아이유는 이번 앨범 발매 전부터 파격 비주얼을 담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발표하는 곡과 음반 마다 압도적 기록을 남기며 어느덧 '유일무이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유가 미니 6집을 통해서는 과연 어떤 최종 성적으 거둘 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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