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위=임영웅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임영웅은 이번에도 '스타1픽' K트로트 가수 부문 정상에 오르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는 위엄을 과시했다. 지난 10월27일부터 11월5일까지 서울 KSPO DOME에서 전국 투어 서울 공연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11월24~26일 대구, 12월8일~10일 부산, 12월29일~31일 대전, 2024년 1월5일~7일 광주로 이어지는 투어 일정을 소화 중이다. 투어에 앞서 지난 10월10일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임영웅은 당시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는 포즈들로 많은 팬들의 마음에 다시 한번 '1픽'의 똬리를 틀었다.

◇ 2위=정동원

정동원도 또 한 번 '스타1픽' 2위를 기록하면서 임영웅과 함께 트로트 부문에서 남다른 영향력을 과시했다.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정동원은 지난 10월 영화 '뉴 노멀'(감독 정범식) 언론배급시사회에 출연 배우 자격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정동원은 검정 코트에 베레모를 쓰고 등장해,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면서 '정변의 아이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정동원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정동원 3rd 성탄총동원'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 3위=손태진

'스타1픽' 3위에는 트로트 겸 팝페가 가수 손태진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FiL, SBS M '더 트롯쇼' 100회 특집쇼에서 열창하는 사진으로 팬들의 '픽'을 얻은 손태진은 지난달 28일 처음 방송된 MBN '현역가왕'의 심사위원으로도 출연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태진은 올해 3월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의 톱7 전국 투어 콘서트를 내년까지 이어가면서 연말연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 4위=영탁

가수 영탁은 '스타1픽' 4위에 명함을 내밀었다. 영탁은 지난 8월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VIP 시사회에서 포착된 사진으로도 많은 '픽'을 받으면서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도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활약을 펼친 영탁은 지난 8월부터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연말을 채우고 있다. 오는 9일과 10일에는 단독 콘서트 대전 공연을 통해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 5위=송가인

트로트 가수 송가인은 '스타1픽' 5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트로트 여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10월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열린 SBS FiL, SBS M '더 트롯쇼' 100회 특집쇼에 올랐던 송가인은 좌중을 압도하는 열창의 모습으로 호응을 얻었다. 송가인은 오는 16일과 17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 열리는 '송가인 위드 바라지'(송가인 with 바라지) 대전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오는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 ON, 채널이엠, FUN TV '트롯챔피언' 생방송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신나게 소통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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